수분제한검사 결과 해석
1) 정상반응
정상인에서 혈장 삼투압의 기저치는 300mOsm/kg를 넘지 않는다.
소변 삼투압은 800mOsm/kgH2O 이상으로 되고, 소변 삼투압/혈장 삼투압 비는 2이상이 된다.
다뇨증이 있는 환자에서 소변 삼투압 600mOsm/kgH2O 이상이면 ADH분비는 정상으로 생각한다.
정상인애서는 피트레신 투여 후에도 내인성 ADH 분비가 있으므오 소변 삼투압이 50%이상 증가되지 않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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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) 이상치의 해석
① 완전 중추성 요붕증
: 충분한 수분제한에도 소변 삼투압이 300mOsm/kg 미만이며 항이뇨 호르몬 투여 후 소변 삼투압이 50% 이상 증가
② 완전 신성 요붕증
: 충분한 수분제한에도 소변 삼투압이 300mOsm/kg 미만이며 항이뇨 호르몬 투여 후 소변 삼투압의 변화가 거의 없음.
③ 원발성 다음다갈증(Primary polydipsia), 부분 중추성 혹은 신성 요붕증
: 충분한 수분제한에도 소변 삼투압이 300mOsm/kg, 요비중이 1.010을 넘는다. 비록 부분 중후성 요붕증의 경우 항이뇨호르몬의 투여에 소변 삼투압이 10% 이상 상승하지만 세 질환을 감별할 수 있는 명백한 진단 기준은 모호하다. 이럴 경우 검사도중에 측정한 항이뇨호르몬, 혈액 및 소변 삼투압의 상관관계로 감별 할 수 있다. 부분 신성 요붕증의 경우 소변 삼투압과 항이뇨호르몬의 상관관계에서 부분 중추성 요부증이나 원발성 다음다갈증과 감별 할 수 있다. 부분 중추성 요부증이나 원발성 다음다갈증은 혈액 삼투압이 정상 이상으로 상승하였을 때 항이뇨호르몬 수치를 감별할 수 있다. 만약 삼투압이 정상 이상으로 상승하지 않으면 고장성 식염수 부하검사를 시행할 수 있다.
3) 참고사항
① 중추성 요붕증에서 수분제한으로 소변 삼투압이 증가하지 않는 경우가 있어 혈장 ADH 의 동시측정이 필수적이다. 심인성 다음증에서는 원칙적으로 수분제한으로 ADH가 분비되어 삼투압이 증가한다.
② 완전 요붕증 환자에서 4~6 시간의 수분제한이 필요하다
③ 수분 저류 상태에서는 ADH에 대한 감수성이 저하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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